반대주장▶ 2010년 경부고속철도가 완공되고 복선사업 완료되면,기존 경부선 철도의 화물운송 능력이 대폭 증가 (6백만톤/년30백만톤/년)됨으로 인해 경부운하가 실어 나를 물량이 별로 없다.
 찬성주장▶
- 건설교통부는 2010년이면 철도의 수송분담율이 지금의 9.8% 수준에서 7.7% 수준으로 하향될 것으로 예측하고 있다.
- KTX노선이 완공된다고 해서 그 철도 노선이 화물 전용으로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이다. 
  기존의 새마을, 무궁화 등 여객은 그대로 기존 철도를 사용한다. 
- 주요 노선의 화물 열차 여유용량을 보면 경부선은 서울-대전 구간의 경우 10%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. 
   고속철도가 완공될 경우 대구-부산간의 여유용량은 50% 수준으로 늘어나지만 문제는 서울-대전간의
   병목 현상으로 경부간에 철도운송을 500% 늘린다는 것은 서울-대전 간에 철도를 증설하지 않는 한
   불가능한 현실이다. 
- 철도는 수도권 셔틀비용, 항만지역 셔틀비용, 상차료, 하차료를 합치게 되면 도로 운송과 가격 차이가
   거의 나지 않는다.
   구로-부산항의 경우 20피트는 불과 29,000원, 40피트는 도로수송과 비교해 볼 때 오히려 1만원의
    마이너스 요인이 생긴다.
- 철도는 주요 컨테이너 항만 및 공단과 연결된 철송시설이 부족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