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대주장▶서울~부산 컨테이너 물동량의 55.5%를 흡수할 수 있다는 주장은  비현실적.
  300년 이상의 운하 역사를 가진 독일에서도 운하의 내륙  물동량 처리율은 13%에 불과 
 찬성주장▶
- 기본적으로 한반도대운하의 물동량 예측자료 자체를 오용, 왜곡하고 있음.
 - 정부예측자료: 2011년 부산항 물동량 1,609만TEU. 환적물량 제외하면 약 682.2만
    TEU. 정부 TF팀은 도로운송 물량의 20% 정도가 운하로 운송될 것이라고 예측
    (약 163만TEU).
   한반도대운하 측은 아주 보수적으로 최소 14% 예측(114만 TEU)
 - 부산항의 물동량은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.
 - 독일에서의 운하가 갖는 비중: 독일 전체 물동량의 12-14% 수준. 우리는 전국 물동량의
    14%가 아니라 경부축 물동량의 14%만 잡은 것임.
 - 참고: 우리나라 경부축의 경제적 비중(전체 물동량 중 비중)은 70%를 넘고 있음.
    독일에서의 라인강축은 그 비중이 30%를 넘지 못함.
    그 라인강 축 가운데 도로, 철도, 운하가 갖는 비중: 운하가 42% 정도 점유하고 있음. 
    이는 곧 우리나라 경부축 물동량의 40% 이상을 점할 수 있을 것이라는 반증이기도 함..